7월 말부터 서울대 주한별 교수님 랩실 (비주얼 컴퓨팅 연구실) 에서 UROP(학부생 랩인턴 프로그램)를 시작했는데, 이게 생각보다 많이 바빠서 블로그 글 쓸 여력이 없었다.. 이젠 개강까지 했으니 더욱 여력이 없어질 것 같다. 교수님도 상당히 대단한 분이시라 배울 점이 되게 많고, 랩실 분위기도 매우 좋아서 편하게 다니고 있다. 출퇴근이 완전 자유롭다는 게 가장 좋은 점 같은데, 요즘 왠지는 모르겠는데 잠을 오래 자는 것 같은데도 항상 피곤해서 방학 중에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일어난 뒤 출근을 포기했던 것 같다. 이러면 안 되는데.. 대회를 이것저것 많이 나갔는데, 후기를 하나도 못 썼다. 그냥 여기에 대충 몰아서 간단하게 써야겠다. 7/23 - UCPC 본선에 나갔다. 9등의 성적으로 4등상을 탔..